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버(over) 공화국 [시시각각] 오버(over) 공화국 2008.06.22 19:52 입력 / 2008.06.23 00:47 수정 / 김진 논설위원 대한민국은 오버(over) 공화국인가. 대통령부터 국회의원, 시민단체, 주부, 그리고 초등학생까지 모든 사람이 선을 넘는다. 정상이란 차선을 놔두고 비정상을 즐겨 달린다. 얼마나 더 교통사고가 나야 오버 주행이 멈출 것인가. 선진화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추는 것이다. 오버가 줄어들수록 선진국이다. 30명에 가까운 한나라당 의원이 세비를 포기했다. 1인당 720만원씩 2억원에 가까운 돈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됐다. 의원들은 국회가 열리지 않으니 무노동 무임금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오버다. 의원직만큼 세비도 신성하다. 국가가 세비를 주는 건 생계를 꾸리고 입법을 연구하면서 의원.. 더보기 종횡사해 (Once a Thief) . . . 縱橫四海 . . .. . . 아름다운 종초홍과 귀공자 장국영 그리고 특유의 여유로운 미소 주윤발... Walt Scene이 압권. 작성자 최모 더보기 헤드윅 영화,뮤지컬 Hedwig Flim & Musical OST The Film The Musical 작성자 최모 더보기 카피약과 생동성실험 조작 당신은 이 약이 먹고 싶습니까 기사입력 2008-06-25 14:14 / 아시아경제 / 신범수기자 우리는 어떤 약에 새로운 부작용이 보고됐다는 뉴스를 자주 접한다. 하지만 이런 부작용은 대체로 매우 드물며 명백한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확실하지 않은 사실을 널리 알리며 경고하는 것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의료진이 대안을 선택하도록 하거나 환자들은 이런 사실을 염두에 두고 약을 먹으라는 의미다. 차후 "약물과 큰 관계가 없다"는 결론이 나올지라도 "잘 모른다면 가장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관점이 깔려 있다. 또 하나의 유사한 뉴스가 이번 주 신문지상에 오르내리고 있다. 허가서류를 조작한 의혹이 있는 576개 복제약 명단 발표에 관한 일이다. 이 약들은 2006년 식약청이 복제약의.. 더보기 쇠고기 구두 협상 파문, 정권간 진실게임 “美와 합의…李 대통령에도 인수인계”…靑 “금시초문” 기사입력 2008-006-18 11:07 / 헤럴드경제 / 신창훈ㆍ최재원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기 직전인 지난해 3월 말에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을 국제수역사무국(OIE) 기준뿐 아니라 일본 등 주변국과 형평을 맞추기로 구두합의했으며, 이 같은 내용을 정권 인수인계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청와대 측은 구두합의 사실을 들은 바 없다거나 전 정권이 견지한 구체적인 수입조건을 전달받은 사실이 없다고 부인해, 논란이 예상된다. 통합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17일 오후 헤럴드경제 기자와 만나 “지난 3일 노 전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노 대통령은 ‘한ㆍ미 F.. 더보기 쇠고기 추가협상 타결과 그 이후 기사입력 2008-06-26 09:31 / 연합뉴스 / 김인철기자 서울시가 쇠고기 원산지 표시 점검을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수입 쇠고기를 포함한 원산지 관리와 식품안전 업무를 총괄하는 국(局)급 전담조직을 신설,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 서울시는 원산지 관리와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7월 시 조직에 가칭 '식품안전추진단'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오세훈 시장은 25일 연합뉴스와의 취임 2주년 인터뷰에서 미국산 쇠고기 문제에 대해 "지자체로서는 시민들이 확신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를 철저하게 단속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지자체는 단속을 엄하게 하고 먹을거리와 관련해 죄를 지으면 처벌도 엄격히 해야 한다"고 말해 단속을 대폭 강화할 뜻을 내비친 바 있다. 서울시.. 더보기 화물연대 파업 타결과 과제 [사설] 표준요율제 도입·다단계 개선 약속 지키라 기사입력 2008-06-20 20:27 / 한겨례신문 화물연대가 운송료 30% 인상 요구안보다 낮은 19% 인상과 최저임금을 법으로 정하는 표준요율제의 내년 시범실시에 합의하고 1주일 만에 파업을 풀었다. 애초 우려와 달리 비교적 단기에 파업이 타결돼 다행이다. 화물연대와 화주가 서로 양보하고 고통분담에 합의한 덕분이다. 그러나 언제든 파업이 재연할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이번에는 꼭 해묵은 과제를 풀어야 한다. 추가적인 유가 인상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운송료 19% 인상은 급한 불을 끈 것에 지나지 않는다. 경유값 상승 부담을 화물차주가 홀로 떠안지 않도록 일본처럼 유가 연동제를 도입해 고통을 나눌 필요가 있다. 파업의 도화선은 경유값 급등이지만, 하청과.. 더보기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