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오징어, 무, 미나리,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참기름, 물엿조금, 콩나물,통깨
오징어는 링이 나오게 쓰려면 살때 '가르지 말고 속만 빼주세요' 하면 된다 .
오징어는 속까지 잘 씻어서 준비하고
다리 부분의 빨판은 손가락 끝으로 쭈욱쭈욱 훑어서 딱딱한 부분을 떼어낸다.
끓는 물에 넣어 데치기
요런색이 되면 건져서 식혀 놓았다가
요렇게 자르면 되고~
미나리도 잘 씻어 오징어와 비슷한 길이로 썰어둔다.
무 역시 오징어와 비슷한 길이와 두께로 썰어둔다.
담아두시고
같이 먹을 콩나물 준비
콩나물은 밑바닥에 반 컵 정도 물을 부어 뚜껑덮고 삶는다.
김이 폭폭~ 올라오면 불끄고 뚜껑열어 식혀둔다.
(중간에 뚜껑열면 콩비린내 나니까 절대 열지말고~)
양념장 만들기
고춧가루랑 고추장이랑 물엿, 다진마늘, 참기름넣고 휘~휘~
마구 맵게 먹고파서 다진마늘을 엄청 많이 넣었더니~ ^^;
준비해 놓은 재료에 양념넣고
치대지 말고 가비얍~게 버무리기~
접시에 살포오~시~ ^^
'큼직한게 맛나보이지' 하믄서 안 잘랐더니 오징어링이 좀 크다.
큰건 잘라서 쓰기
콩나물~
아랫층 여사님이 농사 지셨다는 얄쌍~한 상추에 콩나물 얹고~
무랑 오징어랑 미나리 얹어서~
한입에 쫘~압~
출처 http://blog.naver.com/odoldodol96 │ 작성자 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