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정상회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G20, 정상회담 후 공동선언문 발표와 세계 경제 전망 기사입력 2008-11-17 02:42 / 한국일보 / 정영오 기자, 김범수 특파원 주요국 입장과 득실 유럽의 입김 복원 '규제와 책임'으로 시장 흐름 바꿔… 구체적 실행안은 부족 신흥국, 장기적으로 IMF·세계은행 등 요직 진출 여지 커져 세계적 금융위기 대처를 위해 처음 열린 주요20개국(G20) 금융정상회의는 금융시장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조하고 신흥 경제국들의 국제 금융기구 진입을 폭 넓게 허용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구체적인 행동계획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으나 앞으로 시행 과정에서 금융시장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다는 평가이다. 유럽의 승리 이번 회의는 미국에 일방적으로 끌려 다니던 유럽이 강력한 경제, 정치적 입김을 복원한 자리였다. 금융정상회의를 신흥경제국까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