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경제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의경제도 폐지 기사입력 2008-06-25 10:54 / 연합뉴스 / 이준삼 장하나 기자 촛불집회를 계기로 전투경찰 복무에 회의를 느끼고 육군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던 전투경찰 이모(22) 상경에게 해당 부대 지휘관이 영창 15일의 징계를 내렸다. 전경부대는 이번 징계에 대해 "이 상경의 군복무 전환 신청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지만 이 상경의 지인과 그의 군복무 전환을 돕고 있는 시민단체 등은 "의도적 조치"라며 반발하고 있다. 25일 서울경찰청 기동단과 이씨 친구 강의석(22. 서울대 법대 재학) 씨에 따르면 기동단은 2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근무하는 이씨에 대해 영창 15일의 징계를 결정하고 이날 밤 이씨를 이송했다. 기동단 관계자는 "부대원들에 대한 징계권을 가지고 있는 해당 부대 중대장으로부터 이 상경에 대해 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