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협상 결과 썸네일형 리스트형 쇠고기 추가협상 타결과 그 이후 기사입력 2008-06-26 09:31 / 연합뉴스 / 김인철기자 서울시가 쇠고기 원산지 표시 점검을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수입 쇠고기를 포함한 원산지 관리와 식품안전 업무를 총괄하는 국(局)급 전담조직을 신설,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 서울시는 원산지 관리와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7월 시 조직에 가칭 '식품안전추진단'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오세훈 시장은 25일 연합뉴스와의 취임 2주년 인터뷰에서 미국산 쇠고기 문제에 대해 "지자체로서는 시민들이 확신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를 철저하게 단속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지자체는 단속을 엄하게 하고 먹을거리와 관련해 죄를 지으면 처벌도 엄격히 해야 한다"고 말해 단속을 대폭 강화할 뜻을 내비친 바 있다. 서울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