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배후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환위기는 국제 투기세력의 작전? 기사입력 2008-12-04 13:40 / 위클리경향 / 조득진 기자 한국시장은 외국자본의 좋은 먹잇감… 고수익 실현 환경 뒷받침 세력 존재 ‘양털 깎기(Fleecing of the flock)’라는 말은 국제 투기자본의 은어다. 국제 금융재벌이 큰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의 하나로 경제 불황의 조작이 있는데, 그들은 먼저 신용대출을 확대함으로써 경제적 거품을 조장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투기에 집중하게 한다. 그런 다음 통화량을 갑자기 줄여 경제 불황과 재산 가치의 폭락을 유도한다. 그리고 우량 자산의 가격이 정상가의 10분의 1, 심지어 100분의 1까지 폭락하기를 기다렸다 갑자기 나서서 말도 안 되는 싼 가격에 사들이는 것이다. ‘양털 깎기’는 바로 국제투기자금의 수탈 메커니즘을 뜻한다. 이들은 오래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