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명박 정부의 언론 정책 방송장악 ‘낙하산’ 다음은 누구냐…시민단체·정치권 “철회” 기사입력 2008-06-15 18:41 / 경향신문 / 김정섭·김종목기자 이명박 대통령 후보시절 캠프 특보 출신들의 ‘낙하산 임명’이 멈추지 않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언론계 낙하산 인사는 지난 3월 방송통신 정책을 관장하는 초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통령의 ‘멘토’인 최시중씨(71)를 내정하면서 시작됐다. 엄격한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이 요구되는 자리에 대통령 측근을 임명하면서 KBS 이사장 사퇴압력 등 일련의 ‘방송 장악’을 위한 계획들이 각본대로 하나둘씩 진행됐다. 이어 정부는 사장추천위원회를 통해 KT가 대주주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 사장에 MB 언론특보 출신인 이몽룡씨(59)를 임명했다. 지난달 29일에는 한전KDN이 대주주인 YT..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