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회 정상화(개원) 협상과 여야 입장 기사입력 2008-08-20 10:50 |최종수정2008-08-20 10:54 / 연합뉴스 / 김범현,류지복기자 김범현 류지복 기자 = 18대 국회가 임기 시작 82일만에 파행의 종지부를 찍음에 따라 원구성 협상의 선봉에 섰던 한나라당과 민주당 원내지도부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홍준표 원내대표와 원혜영 원내대표를 정점으로 한 양당 원내지도부는 최종 협상 과정에서 한발씩 물러나는 모양새를 취함으로써 `국민 외면 국회', `식물 국회'라는 꼬리표를 뗄 수 있었다. 하지만 장시간의 산고 끝에 도출된 합의안을 둘러싼 양당 내부의 비판론은 양당 원내지도부의 리더십에 대한 의구심으로 이어지고 있고, `상처 뿐인 영광'만 남겼다는 냉소마저 낳고 있다. 개원 및 원구성 협상 과정을 통해 정치력과 리더..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