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황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경제의 금융위기와 진단 그리고 해법 기사입력 2008-10-12 07:00 / 연합뉴스 / 김현준 특파원 증시 자유낙하..올들어 25조달러 증발..실물경제도 침체 지난 9월15일 미국 4위의 투자은행(IB)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보호 신청 이후 본격화된 금융위기가 한 달째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대공황도 이겨내며 158년을 이어온 리먼 브러더스의 몰락은 충격 그 자체였고 이후 누가 또 무너질지 모른다는 공포 속에 세계 금융시장은 아무도 서로를 믿지 못해 자금 유통이 메마르는 마비 상태로 치달았다. 이 과정에서 몰락 위기에 직면한 세계 최대의 보험사인 AIG는 미 정부에 넘어갔고 월가를 호령하던 IB인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금융지주회사로 변신하며 생존의 길을 찾기에 바빴다. 금융위기가 악화되면서 공포는 전세계 실물경제의 침체로도 번져 세계..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