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브프라임 사태에서 시작된 전 세계 금융위기설과 대한민국의 금융시장 기사입력 2008년 10월 08일 00:10:01 / 경향신문 / 박지희 기자 러시아 40억유로 자금 지원 추진 유럽의 소국 아이슬란드가 글로벌 금융위기의 첫 희생자가 될 것인가. 대형 은행들이 유동성 위기에 휘말린 아이슬란드가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선언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아이슬란드의 금융 시스템이 무너질 경우 그 파장이 유럽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아이슬란드 정부는 7일 위기 타개를 위한 긴급조치로 업계 2위 규모의 란즈방키 은행을 국유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말 업계 3위의 글리트니르 은행 지분 75%를 인수해 국유화한 바 있다. 정부는 또 시장 불안으로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가 빚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은행 예금에 대해 전액 지급을 보장하겠다는 방침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