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치 와타나베는 일본에서 프랑스인인 세계적인 작곡가 피에르 포르트의 후계자가 나타났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이다. YUICHI WATANABE와 피에르 포르트는 10년이상 동경과 파리를 오가며 스코어, 스트링 앙상블의 편곡 등 많은 지도를 받았다. 동양인으로서는 유일한 제자인 YUICHI WATANABE의 높은 예술성은 피에르 포르트도 경탄을 할 정도로 뛰어난 역량을 지닌 사람이다. 그는 클래식을 기반으로 하여 피아노, 작곡, 편곡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현재 뉴에이지계 음악 창작에 정열을 쏟고 있다. 특히, 음악지 '쇼팽(CHOPIN)'에도 그의 오리지널 곡이 소개될 만큼 젊은 작곡가로 주목 받고 있다.
그의 음악 깊은 곳에 흐르고 있는 동양적인 선율과 세련된 프랑스의 에스프리(esprit)향이 감도는 아름다운 멜로디 즉, 동양의 정적인 감성과 서구의 에스프리(esprit)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클래식을 전공한 그의 음악적 교양이 뒷바침되어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다.
Piano By The Sea (2001.06)
일본에 <힐링 뮤직(Healing Music)> 붐이 불어 닥친 지 오래다. 음악 하나를 들어도 득실을 다지는 사람들 인 것 같아 정나미가 떨어지긴 하지만 음악을 통해 정서를 순화하고 심신이 쉼을 얻을 수 있다면 또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리라.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로 국내에도 익숙한 이름,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 리처드 클레이더만을 세상에 알린 인물로 통하는 프랑스의 국민 작곡가 피에르 포르트가 자신 있게 추천하고 또 항시 극찬을 아끼지 않는 뮤지션 와타나베 유이치는 유키 구라모토, 이사오 사사키, 나카무라 유리코, 세이코 스미 등과 함께 가장 대표적인 일본계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로 각인되고 있다. 일본 대중 음악계에서 그 인기를 가늠하는 가장 적확한 척도로 인지되는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랭크 될 만큼 폭 넓은 인기를 구가하는 인물이다. 그간 작곡해 둔 200여 곡 가운데 12트랙을 엄선해 완성한 본 작은 '바다'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 찾아 드는 포근함, 신비로움, 생명력, 낭만, 정열 그리고 애수 등의 감정이 복합적으로 고루 스며들어 있다. 아가자기하고 투명하게 흐르는 곡들이 있는가 하면 때로 온 몸을 감싸듯 휘감아 몰아치는 스케일을 펼치기도 하는 다양함을 간직한 소품들이다.
Piano Cafe (2002.10)
가장 주목받는 뉴에이지 아티스트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 ‘와타나베 유이치(Watanabe Yuichi)'. 그리하여 그의 2집 발매를 기다리는 팬의 요청이 끊이질 않았으며, 수많은 팬들과 언론의 관심속에서 2집 앨범의 레코딩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번 그의 두 번째 앨범 "Piano Cafe" 는 앨범 타이틀처럼 부드러운 커피향처럼 마음을 끄는 그의 음악은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로맨틱한 선율과 우아하고도 온화한 분위기가 앨범 전반에 걸쳐 가득하다. 유이치 와타나베의 이번 앨범은 다양한 악기의 조화, 마음을 끄는 인상적인 선율, 유럽의 우수와 동양의 서정성이 공존하는 클래시컬한 뉴에이지 뮤직으로서 국내 음악팬들에게 깊이 각인시킬 만한 앨범이다.
첫 번째 트랙 ‘Valentin's Memory'는 연인의 속삭임처럼 달콤한 멜로디, 피아노와 스트링의 조화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이어지는 ‘Last Kiss'(타이틀곡)는 유이치 와타나베 자신이 ’드넓은 바다가 보이는 해변에서 사랑을 고백할 때의 벅찬 설레임을 표현한 곡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듯이 로맨티스트 ’유이치 와타나베‘의 면모가 잘 드러는 곡이다. 내리는 빗물처럼 감동의 눈물을 떨구게 만드는 세 번째 트랙 ‘Raindrops'의 애잔한 바이올린의 연주를 듣다보면 끝을 알 수 없는 센티멘탈한 기분에 빠져들게 한다.
TV 드라마 [결혼의 법칙]에 ‘Morning Dew’가 삽입되며 우리에게도 알려진 일본의 뉴에이지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와타나베 유이치가 [Piano By The Sea]에 이어 한국 시장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 프랑스의 세계적 작곡가 피에르 포르트(Pierre Porte)를 사사한 동양 유일의 작곡가라는 그는 일본 출신 연주자답게 동양적 감성과 서구적 이미지가 결합된 멜로디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클래시컬한 감각이 가미된 ‘Valentine's Memory’ 외에도 현악기가 어우러지며 팝적인 멜로디 구성을 보여주는 ‘Last Kiss’는 ‘넓은 바다가 보이는 해변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는 와타나베의 설명처럼 앨범에서 가장 로맨틱한 넘버 중 하나다. 그 외에도 애수에 젖은 바이올린의 선율이 맑은 피아노와 어우러지는 ‘Raindrops’ 역시 음반에서 눈에 띄는 작품중의 하나다. 하지만 그의 작품이 돋보이는 것은 시종일관 감상에 빠져들기만을 강요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비교적 템포감이 느껴지는 ‘A Grassy Plain’ 같은 곡은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에 만점인 곡이며 ‘Moonlight On The Beach’는 감상적이라기 보다는 팝 재즈적인 터치가 살짝 가미되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 01 One Autumn Day.mp3
- 02 Sea In The Evening Grow.mp3
- 03 Smooth Wave.mp3
- 04 Piano Bellissimo.mp3
- 05 A Day In The Plains.mp3
- 06 ]Brave Your Heart.mp3
- 07 Sound Of Bells From Faraway.mp3
- 08 Setunasa~Sentimental Scale.mp3
- 09 Slow Life Piano.mp3
- 10 Berceuse.mp3
- 11 My Piano.mp3
- 12 Smooth Wave (Smooth Piano Mix).mp3
Piano Bellissimo (2003.11)
일본의 뉴에이지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양대 산맥 클래시컬 뉴에이지의 대가 '유이치 와타나베'와 일본 최고 인기 첼리스트 '하지메 미조구치'가 만났다. 국내에 [Piano By The Sea], [Piano Cafe] 두장의 앨범을 발매, 뉴에이지팬들로부터 확고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모든 앨범이 일본 오리콘 뉴에이지 차트 상위 기록하고 있고 유이치 와타나베와 애니메이션 '인랑'의 음악감독이자 뉴에이지 첼리스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하지메 미조구치가 만나 기억에 남을만한 클래시컬 뉴에이지의 명반을 만들어냈다. 유이치 와타나베의 3번째 앨범인 [피아노 벨리시모]는 일본에서 제작 당시에도 유이치 와타나베와 하지메 미조구치와의 만남으로 크게 화제가 되었던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1,2집보다 더욱 아름다워진 멜로디와 감성적인 유이치 와타나베의 음악에 애잔한 첼로 선율이 만나 깊어가는 가을만큼이나 진한 그리움이 담긴 음악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리고, 함게 한 기타리스트 다이스케 스즈키 역시 일본내에서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클래식 기타리스트이다.
Melody For You (2004.12)
이번 앨범에는 전체적으로 예전의 앨범에 비해 잔잔하고 조용한 음악들이 많이 수록되어 조금은 더 남성적인 느낌이 강하다. 또한 음악적인 데코레이션을 더 배제해 곡의 멜로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편곡으로 훨씬 담백하고 매끄러운 느낌을 준다. 프랑스의 대작곡가 피에르 포르트의 수제자로도 유명한 유이치 와타나베. 리처드 클래이더만을 발굴한 작곡가로도 잘 알려져 있는 피에르 포르트는 머나먼 동양의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던 한 음악가에게 주목하게 된다. “이토록 아름다운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 동양의 깊은 감수성과 단아한 멜로디가 너무나도 멋드러지게 어울리는 음악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피에르 포르트는 자청하여 유이치 와타나베를 사사하게 된다. 흙에 묻혀있던 보석이었던 유이치 와타나베는 피에르 포르트에게 발굴되면서 일본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프랑스와 일본을 오가며 유이치 와타나베의 음악은 그 빛을 발하게 된다. 데뷔 앨범으로 오리콘 힐링 차트 7위를 석권했고 그 후 발매된 앨범마다 오리콘 차트 상위에 랭크되면서 탄탄하게 음악히스토리를 구축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