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스와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미 통화스와프(통화교환) 300억 달러 체결과 그 효과 기사입력 2008-10-30 06:46 | 최종수정2008-10-30 07:22 / 연합뉴스 / 이준서 기자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30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원.달러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한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그 의미와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아래는 이 총재의 모두발언. 『오늘 한국은행은 미국 연준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우리나라 원화를 연준에 맡기고 미 달러를 빌려와 쓰는 계약이다. 계약 규모는 300억 달러로 몇 번에 분할해 최고 300억 달러를 사용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이번에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한 국가는 우리나라 외에도 멕시코, 브라질, 싱가포르가 포함돼 있다. 이번 연준과 체결한 계약은 미 연준이 이미 다른 나라와 체결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