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자금지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부의 키코사태, 중소기업 유동성 자금 지원 방안 기사입력 2008-10-01 18:02 | 최종수정2008-10-02 00:25 / 경향신문 / 박병률 기자 기업 등급매겨 구조조정 유도 병행 참여은행 실적따라 인센티브 부여 ◇정부가 1일 당정협의를 거쳐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방안’을 내놓은 것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방치하면 흑자도산하는 업체들이 속출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정부가 이날 마련한 대책은 예전의 정책자금 지원 방식과 차별화된다. 은행들이 회생가능한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면 정부와 금융당국이 인센티브를 주는 등 시장논리를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의 대책은 중소기업 구조조정을 염두에 두고 우량 중소기업에 대한 선별적인 자금 지원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선의의 피해를 보는 중소기업이 속출할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정책자금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