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배출 썸네일형 리스트형 CO2 감축과 탄소배출권 기사입력 2008-08-19 04:11 / 매일경제 / 이향휘 기자 ◆ 녹색성장의 길 / CO₂ 감축은 선택 아닌 필수 ◆ 유럽연합(EU)과 일본, 호주 등 세계 주요국은 앞다퉈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 감축 목표를 설정하는 등 녹색 성장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EU는 지난해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90년 수준 대비 20% 감축키로 각국 정상들 간에 합의했다. 2050년까지는 90년 대비 80%까지 감축하겠다는 목표도 수립했다. EU는 또 2005년 1월부터 이산화탄소 배출권 거래시장을 개설했다. EU 각국도 경쟁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독일은 탄소세, 영국은 기후변화부담금을 도입했다. 프랑스는 이산화탄소 배출 할인 및 할증제를 도입했다. 네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