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현철씨 여의도 연구소 부소장 공식 확정. 기사입력 2008-10-27 16:39 | 최종수정2008-10-27 19:51 / 연합뉴스 / 김경희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현철씨가 정계에 사실상 복귀했다.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는 27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상근부소장에 곽창규 부소장을 재선임하고 김현철씨를 비상근 부소장으로 선임했다. 전석홍 여의도연구소 이사장은 이사회 직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성조 소장이 김현철씨를 비상근 부소장으로 추천했으며, 이사회 논의 끝에 김씨를 선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지난 7월부터 계속돼온 김씨의 거취와 관련한 논란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특히 김씨가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을 발판으로 자신에게 채워져온 `정치의 족쇄'를 풀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씨는 지난 1998년 조세포탈 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