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현식과 그의 음악 어린시절 김현식은 친구가 없는 외로운 아이였다. 아버지의 사업관계로 여러차례 이사를 했기 때문이다. 엄격한 아버지 탓에 항상 우등생이었던 그는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아이스하키와 기타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였었다. 아이스하키 선수의 꿈을 꾸던 그는 아버지 사업이 갑자기 기울자 운동선수의 꿈을 접고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 명문이었던 경기고에 낙방하고 방황하며 음악으로 자신을 위로하던 그는 곧 명지고에 입학한다. 밴드부가 유명하다는 것을 알고 택한 명지고에 입학한 그는 후 바로 밴드부에 들어간다. 그러나 밴드부는 그의 음악적 욕망을 채워주지는 못했다. 1학년이었던 김현식에게 돌아오는 것은 잔심부름이나 기합 뿐이었다. 악기 만질 기회도 없던 김현식이 한번은 트럼펫 몰래 불다가 구타당하고 결국 주먹다짐으로까지 번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