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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ETC

다양성 속 일치라 치부하기엔, 너무도 공교로운 - 2


미스터리 갤러리 / Defeat


▲ 오늘 은 1$ 지폐에 나와있는 전시안 과 같은 각종 기호 및 마크에 대해서 언급하겠다.

1$ 지폐에는 많은 메세지가 숨겨져있고, 그에대해서 각종 음모론들도 난무한다.
일단 이 기호들이 상징하는 의미 와 이 상징이 쓰여지는곳들을 나열하고, 주의깊게 봐야하는 이유들을 살펴보겠다.

*주관적인 자료들과 애매하게 해석되는 자료들은 최대한 배제하고, 객관적인 자료들로만 구성했다.




▲ 1달러 지폐 뒤에 나와있는 전시안 피라미드 그림.


위 문구에 “ANNUIT COEPTIS” 라고 적혀있는것은 () 는 우리에게 번영을 약속했다.” 라는뜻.
재풀이하자면 미국의 앞날은 신이 보호해주시기에 항상 번영한다.” 이다.

영어로 번역하면 "Our Enterprises in Success" 라는 말이 나오
"우리의 사업은 성공한다." 라는 뜻을 가진다.


아래 리본에 적혀있는 문구에는
“NOVUS ORDO SECLORUM” 라는 라틴어가 적혀있다.
이것이 바로 “New World Order” 라는 말이고, 우리말로 신세계질서라 번역된다

이 라틴어 노브스 오도 세크로룸 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간섭을 받지 않는 자유란 뜻으로
, '하나님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무제한의 자유'란 뜻을 지닌다.

이 두 문구를 합친 'Annuit Coeptis Novus Ordo Seclorum' 이라는 문장은 "신세계 질서를 이룩함에 성공한다" 라고 번역되며
이 때문에 현재 신세계질서(New World Order) 관련 음모론과 종말론이 난무하고 있는것이다.


영국의 런던 박물관과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1776년의 일루미나티의 문서에도 이렇게 씌어 있기 때문에, 이 문구가 일루미나티와 관련한 용어라는 점에서 음모론도 많이 제기되고있다.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와 관련해서는 뒤에서 정리하겠다)

피라미드 1층 부분을 잘 보면 ‘MDCCLXXVI’ 라고 쓰여있는데 이것은 로마자표기로 1776년을 뜻 한다.
1776
년은 미국이 독립한 해이기도 하지만 일루미나티가 정식으로 창립한 연도로 알려져있다.
따라서 미국의 독립을 기념함과 동시에 일루미나티 창립 연도를 기념할 수도 있는 것이다.

피라미드의 층수를 세어보면 정확히 13층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이 13이라는 숫자는 프리메이슨이 가장 신성시 하는 중요한 숫자이다.
이 조직들에게 중요한 숫자로는 33 666 도 포함된다.


▲ 삼각도표법으로 로마자표기 MDCCLXXVI 를 풀었을때 '666' 이 나온다는 것으로도 논란이 됬었다.
(삼각형 세개를 그리고 첫삼각형부터 삼각형 그리는 순서대로 MDC / CLX / XVI 를 나열해서 각 밑면 양쪽자리 수합을 산출)




▲ 프리메이슨 공식 마크



▲ 사탄숭배 이단교에서 쓰고있는 마크




▲ 또다른 이단교에서 쓰고있는 전시안 마크




▲ 대표적으로 일루미나티의 상징으로 쓰이는 삼각형 전시안 마크



▲ 프랑스 인권선언문의 전시안


프랑스대혁명이 세계역사를 뒤흔들어놓은 사건이라는것은 모두가 당연히 알고있지만,
프랑스대혁명 의 핵심세력이 일루미나티 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프랑스 대혁명의 사상적 지주였던 루소와 혁명 지도자였던 미라보는 일루미나티 일원 이었다.
일루미나티의 신조가 바로 자유, 평등, 박애 이며 이들이 만들어낸 사상은 프랑스혁명 뿐아니라 여태까지 인류 역사에 많은 영향을 미쳐왔다.

(김희보,비밀결사의 세계사, 서울 : 가람기획, 2009)






▲ 전시안을 형상화하여 만든 EU 이사회 마크





[여기서잠깐,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는 과연 존재나 하는 조직인가? 음모론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가상의 비밀조직이 아닌가?]


이 물음 에 대해서 2005 년 정도까지의 대답은 '글쎄' 였을것이다.
그럴수도있고, 아닐수도 있으며 다만 음모론과 추측성 이야기만 나돌뿐이었다.

하지만 2005년 후부터는 서서히 세계에 공식적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지금은 이미 공식사이트들까지 존재할정도로 알려져있으며, '비밀결사조직' 이라는 명목만 유지하고있는 실상이다.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는 분명 실존 했으며, 실존 해오고있다.

다만 비밀결사 인만큼 그 정체가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백과사전에도 각각 다르게 기술되어 있을 정도이다.
프리메이슨(Freemason)16세기 말에서 17세기 초에 걸쳐 발생해 생긴 우애 단체 라는 말도 있고,
18
세기 초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시민주의적·인도주의적 우애를 목적으로 하는 비밀 결사단체 라는 말도 있다.

어쨋든 공식적으로는 '좋은목적을 가지고 설립되었으며, 지금까지 인류의 번영을위해 힘써온 조직' 이라 외부에 밝히고 있다.

하지만 절대 비밀결사를 유지하는 조직으로서 음모론자들에게 제일 많이 언급되는 조직들이다.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이 존재하는지 존재안하는지 논쟁 하는것은 더이상 무의미한 시점이다.
이조직들의 존재는 이미 기정사실이고, 문제는 '무엇을 하는 조직이냐' 이다.


▲ 1940년대 카이로 프리메이슨 집회 사진, 현재까지 유일하게 공개된 프리메이슨 집회 사진이다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에 대해서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필자가 간략하게 나마 설명을 하겠다.

역동적인 근육조직이 프리메이슨 이라면, 일루미나티가 바로 프리메이슨의 신경망이라 비유할 수 있다


일루미나티는 결국 프리메이슨의 한조직으로서 라틴어로 계몽하다혹은 밝히다라는 뜻을 지닌
계몽주의 시대
177651일에 설립된 엘리트 비밀결사이다

일루미나티는 자신들이 '세계에 빛을 가져다주는 자' 로서
무지한 세계를 깨우쳐 엘리트집단인 자신들이 세계를 옳바르게 이끌어나가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조직했다.

초기에는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는 별개의 조직이었으나, 당시 막강한 힘을 소유하고있던 프리메이슨은
신흥 세력으로써 그럴듯한 인본주의 사상으로 포장하며 자신들의 권력을 확장해온 엘리트조직 일루미나티를 주목하게된다.
금융계의 돈줄을 장악하고 있던 프리메이슨은 자신들의 밑으로 일루미나티를 끌어들이게 되고,

그렇게 프리메이슨은 두 엘리트조직의 힘을 합쳐 더욱 영향력있는 조직으로 발전하고자 했다.

하지만 이내 일루미나티가 벌인 끔찍한 행위들과 각종 음모들을 알아차린 프리메이슨 온건파들은 프리메이슨의 원뜻을 더럽히는 일루미나티 세력을 배출할것을 강력하게 촉구했고, 일루미나티는 그렇게 프리메이슨 온건파들에 의해 저지되는가 했다.

하지만 이미 신경망처럼 프리메이슨 내에 침투해있던 일루미나티 잔존 세력들에 의해 프리메이슨 온건파들이 모조리 숙청 된다. (역관광..)

그렇게 일루미나티는 프리메이슨 대표조직으로 성장했고 자신들이
수세대 이전부터 계획해놓은 목표를 하나씩 실행할 준비를 구체적으로 의논/기록 해간다.

그것이 바로 음모론자들에게 말해지는 시온의정서 이다.


(시온의정서 전문 번역본 - 너무 길어서 3개로 나누어 올림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ystery&page=&keyword=&no=516811&k_type=&search_pos=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ystery&no=516815&page=1&bbs=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ystery&no=516817&page=1&bbs= )


일루미나티는 분명 프리메이슨 내에 속해있는 조직망중 하나이지만, 프리메이슨 전체 움직임을 결정짓는 핵심 세력으로서
일루미나티가 곧 프리메이슨 전체로 봐도 될정도의 영향력을 지니고 있기때문에, 많은이들이 두 조직간 관계를 혼동하는 이유이다.



▲ 프리메이슨의 공식 마크의 직각자와 컴퍼스



그렇다면 프리메이슨은 어떤 조직이며, 그들의 상징물들 (전시안 등) 은 무엇을 의미할까?

프리메이슨 Freemason 은 자유석공 조합으로, 고대의 엘리트지식층 이던 석공들 (Mason 메이슨) 에 의해 조직되었다.


프리메이슨 마크에서 볼수있는 컴퍼스완전을 상징하는 원을 그릴 수 있으며
직각자는 수평과 수직이 만나 정확성을 상징하는
직각을 측정하는 도구다.

프리메이슨 마크를 보면 컴퍼스와 직각자가 삼각형을 그리며 교차하고 있고 그 가운데에 프리메이슨이 신성시하는 G (God 신 또는 Geometry 기하학) 기호가 있다. 이는 히브리어로 하나 라는 뜻을 가진 기멜(Gimel) 이다.



프리메이슨은 이집트 신비주의 사상과 기하학, 수 신비학 등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바로 이 전시안도 이집트 '호로스의눈' 에서 기원한것 것이다.




▲ 이집트 호루스의 눈



프리메이슨은 엄격하고 비밀스런 입단식으로 유명한데, 서약식 과정중에 성경에 손을얹고 맹세를 하는 부분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크리스트계 비밀조직이 아닌가 하고 혼동하는 사람들이있다.

하지만 분명하게 밝혀두면, 이집트 신앙을 기초 로 하는 피라미드 삼각 마크(전시안) 는 크리스트교와 대적하는 의미를 가진다.

그렇다면 그들이 성경에 손을 얹고 서약한다는 부분은 무엇일까? '다른성경' 을 의미 한다


크리스트교와 대적하는 의미를 가지는 성경은 바로 '사탄의 성경' 이고
음모이론자들에 말해지지만, 프리메이슨이 숭배하는 건 하나님이 아닌
물질과 명예, 부를 가져다준다고 믿는 '루시퍼 Lucifer', 즉 사탄 이라는것이다.

따라서 그들이 성경에 손을얹고 맹세하는건 사탄 성경이 아닐까 추측되는 설이 많다.



▲ 사탄성경 '코덱스 기가스'



일루미나티 역시 인간의 수 인 6을 가장 신성한 숫자로 여기며, 숫자 666 을 숭배한다.
이들이 숭배하는것으로 거론되고있는 루시퍼(Lucifer)‘Light-bearer’ '빛을 가져오는 자' 라는 뜻으로 자신들 조직이름 뜻과도 상통한다.




▲ 프리메이슨의 33계위도 를 나타내는 그림


위그림은 프리메이슨 33계급을 보여주는 그림인데, 여기서 프리메이슨이 신성시한다는 33숫자의 의미를 알수있다.
양쪽에 두개의 기둥은 성경에 등장하는 보아스와 야킨이라는 놋 기둥 을 모방한 프리메이슨의 주요 상징물이다.



▲ 스코티쉬 프리메이슨 마크, 쌍두독수리 왕관의 삼각형 모양 안에 33 숫자가 들어가있다.



<U>http://scottishrite.org/</U>

위사이트는 스코티쉬파 프리메이슨 공식 사이트이다. 수많은 프리메이슨 뿌리중 하나일뿐이고,
구글크롬 을 이용해 사이트번역으로 보길 바란다. 전혀 위화감없이 프리메이슨 카운실기구 라는것을 접해볼수 있을것이다.
다시말하지만, 프리메이슨은 더이상 존재하는지도 의문인 비밀조직이 아닌, 아예 우리 생활에 친숙하게 다가와져있는 '공식기구' 로서 존재한다.

그들은 인류의 '평화' 와 '번영' 을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그럴싸하게 포장된 거짓평화, 거짓번영 일 가능성이 크다.


프리메이슨 고위조직에 속한 엘리트 유대인들은 세계의 금융
, 통신, 석유, 군수, 식량, 자원 대부분을 손아귀에 쥐고 있으며 국제적인 프로젝트와 거래 문제에서 메이슨의 인맥이 없이는 일이 전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세계의 정치가, 외교관, 경제인,문화인 등은 가입할 수밖에 없다.

특히 미국내 프리메이슨의 영향력은 막강하며, 이는 미국 초대대통령인 워싱턴이 프리메이슨 핵심 단원이었다는것만 봐도 쉽게 알수가 있다.


▲ 워싱턴의 초상화, 프리메이슨 상징물의 앞치마와 목걸이, 의자의 G 마크를 볼수있다.



▲ 미국 초대대통령 워싱턴의 초상화, 역시 앞치마의 프리메이슨 마크와 G마크를 쉽게 찾을수있고,
위 문구는 "프리메이슨 워싱턴" 이라 적혀있다.


▲ 비슷한 반나체의 모습으로 하필 고대의 사탄 포즈를 똑같이 취하고있어 논란이 됬었던 워싱턴 동상.







프리메이슨은 세계 각국에 퍼져 곳곳에 영향을 미쳤으며,
전세계 주요도시,주요기관 곳곳에 피라미드와 오벨리스크로 자신들의 영향력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세웠다.


각국의 대법원, 검찰청 같은 주요핵심기관들 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서울대학교,대법원,검찰청 등에 피라미드와 오벨리스크 같은 프리메이슨 상징물들을 어렵지않게 볼수있다.



▲ 노무현 전대통령의 묘, 전시안을 형상화 하고있다. (33개 조각으로 나누어져 있다는설은 루머)



(통일교와 프리메이슨의 관계는 아직 말이 많지만 문선명은 33계위도에 해당하는 유력한 프리메이슨 집부)


위에서 말한 특징들은 프리메이슨 자본소유의
FRB(연방준비은행)에서 발행한 달러지폐에
피라미드와 전시안 같은 이집트
신앙의 상징이, 그것도 왜 기독교 국가 인 미국 화폐에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다음은 많은이들이 알고있는 달러 지폐를 같은방식으로 접었을시에 나오는 마치 쌍둥이빌딩 붕괴 단계를 형상화 한것같은 그림이다.
5$->10$->20$->50$->100$ 순서











▲ 미디어에 형상화 되있던 이미지들


이건 그냥 공교로운 우연의일치 라고 넘어가자,

정말 공교로운건 이제부터 언급하고자하는 로스차일드가문록펠러가문, 그리고 저 달러지폐를 발행한 FRB 와의 관계이다.

먼저 FRB(Federal Reserve Banks연방 준비은행) 은 미국 달러 화폐를 찍어내는 곳으로,

미국정부에 속한 중앙은행이 아니라 개인에 속한 사설은행이다. 한국은행은 한국정부에 속해 있다. 그러므로 통화팽창을 위해 돈을 인쇄 할 때 이자를 낼 필요가 없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통화팽창(돈을 인쇄)할 때 개인 사유은행인 FRB에 이자를 지불해야 한다.


한국으로 치면 삼성과 같은 사기업에게 돈을주면서 화폐를 찍어내고 있는 꼴이다. 미국정부의 천문학적인 채무중 일부는 FRB에게 지고있다.


이 FRB 는 록펠러그룹과 로스차일드그룹이 최대 주주로써, 먼저 이 두 거대자본그룹을 설명하겠다.



먼저 지구상에서의 최고 부자가 누구라고 생각되는가? 보통은 빌게이츠, 카네기, 워렌버핏 등을 생각해낼 것이다.



하지만 그어떤 가문/그룹 도 로스차일드 그룹이나 록펠러 그룹에게는 명함도 못내민다.
이들의 자산은 그야말로 천문학적이며, 앞으로 할 설명을 보면 이해가 갈것이다.


조지솔루스(로스차일드 가문 대리인) 나 록펠러가 가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에 끼지 않는것은

이회사들이 1900년도부터 이미 자신들의 자본들을 재단 / 지주회사 로 전환해서
개인소유의 주식과 토지의 가치를 평가하는 세계 억만장자 체크에서 빠지게 되는것.


사람들은 미디어를 보고 빌게이츠,워렌버핏이 세계의 부자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대중의 시선을 끌어놓고 뒤에서 세계 자본을 움직이기 위한것이라고 보면 된다.



심하게 비유를 하자면, 그들은 너무 '높은곳' 에 있어서 그런 '낮은곳'까지 내려와 굳이 모습을 보일 필요가 없다.





▲ 세계 역사이래 첫번째 자본주의 가문을 이룩한 마이어암셀 로스차일드





▲ 석유왕 존 록펠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