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ilm/개봉소식 / Premiere

넥스트플러스 여름 영화 축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 짜릿한 여름과 특별한 영화의 환상적인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2008 넥스트플러스 여름영화축제>7 25일부터 8 14일까지 전국에서 마련된다. 영화진흥위원회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아트플러스시네마네트워크,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한국영상자료원이 주관하는 <2008 넥스트플러스 여름영화축제>는 관객과 극장이 하나 되는 축제를 꿈꾸고 있다.

 

전국 25개관, 28스크린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 극장들의 축제


행사 두 돌을 맞은 올해부터는 특히 전국의 모든 아트플러스 상영관과 다양성영화 전용관 이 축제에 참여하며, 공식 행사 일정은 7월25일(금)부터 8월1일(금)까지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8월1일(금)부터 8월14일(목)까지 광주/대구/대전/부산/전주 지역에서 지역별로 2주씩 열릴 예정이다.

‘여름 휴가를 극장에서 즐기자’라는 콘셉트 하에 아트플러스시네마네트워크와 아트플러스 협력 극장이 2007년부터 마련하고 있는 <넥스트플러스 여름영화축제>는 극장들이 주체가 되어 관객들을 위한 색다르고 특별한 영화들을 엄선하여 상영하는 행사다. 국내 다른 영화제와는 달리, 실제 관객들이 즐겨 찾는 극장들이 축제를 주도하고 상영관마다 개성 있는 기획전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넥스트플러스 여름영화축제>만의 차별성을 찾을 수 있다.

지난 해 행사가 서울 도심 지역을 잇는 8개 극장에서만 열려 서울을 제외한 지역 관객들의 아쉬움을 샀다면 올해는 다르다. 전국 25개 극장, 28개 스크린이 참여하기로 확정됐기 때문! 이에 따라 여름 해변 영화 기획전, 애니메이션 기획전, 음악&뮤지컬 영화 기획전, 종교 영화 특별전, 명감독 특별전 등 각 극장들이 준비하고 있는 기획전의 수도 훨씬 많아졌다. 또한 축제를 찾는 관객들을 위해 인디밴드 공연과 애니메이션 체험 교실, 관객과의 대화 시간 등 기획전별 성격에 맞는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전국의 특색 있는 아트플러스 상영관들이 한데 모여 휴가철을 맞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영화보기의 즐거움을 선사할 <2008 넥스트플러스 여름영화축제>는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전국을 들썩이게 만들 것이다.


□ 명 칭 : 2008 넥스트플러스 여름영화축제
□ 주 최 : 영화진흥위원회, 서울특별시
□ 주 관 : 아트플러스시네마네트워크,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한국영상자료원
□ 일 시 : 7월25일(목) – 8월1일(금) 서울, 경기, 인천
           8월1일(금) – 8월14일(목) 광주, 대구, 대전, 전주, 부산
□ 장 소 : 전국 아트플러스시네마네트워크,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서울아트시네마,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극장에서 즐기는 특별한 영화바캉스’라는 콘셉트 하에 기획된 <2008 넥스트플러스 여름영화축제>는 오는 725()부터 814()까지 21일간 전국의 25개 예술영화전용관(22개의 아트플러스 시네마네트워크+3개의 다양성영화전용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20개의 기획전, 200여 편의 장단편 영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극장들이 주도하여 마련하는 영화축제인 <넥스트플러스 여름영화축제>는 참여 극장들이 행사 기간부터 행사 일정까지 직접 결정하고 준비하는 자치적인 행사다.

올해는 행사 기간 동안 총 스무 개의 기획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감독 특별전, 호러 영화전, 장르 영화전, 음악 영화전, 유럽 영화전, 애니 영화전 등 테마별로 구성되어 관객들이 더욱 쉽게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획전에서 상영되는 작품의 수는 단편 100여 편을 포함, 200편 내외로 일반 영화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특별한 선물 1. 관객들을 위한 <천원의 행복>

극장별로 이루어지는 기획전 외에 주목해야 할 프로그램으로는 미개봉 신작을 순회 상영하는 <신작 로드쇼>가 있다. 올해는 2007년 칸느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한 <젤리피쉬>부터 ‘린다 린다 린다’의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신작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 <누들>,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을 연상케 하는 <빅시티>, 재개봉을 앞두고 있는 홍콩 액션 느와르 걸작 <영웅본색>까지 총 다섯 편이 상영되며 관람료는 1,000원이다. 좋은 영화를 저렴한 가격에 먼저 볼 수 있는 일석삼조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 – 신작 로드쇼!]는 관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넥스트플러스 여름영화축제>가 특별하게 마련한 기획이다.

또한 <신작 로드쇼> 상영작 외에 기획전 프로그램 중 하나의 영화를 1,000원에 즐길 수 있는 특별 상영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아트시네마와 씨너스 이채, 인디스페이스, 필름포럼, 드림시네마 등 다섯 개 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한 선물 2. 빵빵한 시네토크 및 미니 공연

또한 어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감독, 평론가, 배우, 기자 등 다양한 영화 관계자와 함께하는 시네토크 및 뮤지컬 배우들과 인디 밴드의 미니 공연 등 <넥스트플러스 여름영화축제>의 이벤트에 대한 상세 정보도 공개되었다.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뿐만 아니라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음악 공연까지 함께 할 수 있어 <넥스트플러스 여름영화축제>의 관객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이렇듯 색다른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스무 개의 기획전, 파격적인 가격 1,000원에 미개봉 신작들을 관람할 수 있는 <신작 로드쇼>, 빵빵하게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 등 관객들이 열광할 만한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넥스트플러스 여름영화축제>는 본격적인 출항 준비를 마치고 오는 7 25일 신나는 축제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공식사이트